신한은행은 17일조류 인플루엔자(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와 음식점들을 위로하고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늘은 닭갈비 먹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닭갈비의 명소인 강원도 춘천 명동거리에서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오늘은 닭갈비 먹는 날, 신한은행이 함께 합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AI 바이러스는 75도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안전하다는 전단지를 일반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한편 명동거리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후 단체로 닭갈비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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