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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게임株 정부규제 우려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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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6-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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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온라인 광고시장 성장성 주목
 
동양종금증권은 인터넷.게임업종의 정부규제와 관련한 시장 우려가 과도하며 향후 온라인 동영상 광고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11일 김종혁 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웹보드게임 사행화 방지대책은 실질적으로 수익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터넷 및 게임에 대한 정부규제와 관련해 시장의 과도한 우려가 펀더멘털을 압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촛불시위가 지속되면서 다음의 뉴스와 동영상 트래픽이 증가했다"며 "인터넷이 여론을 형성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변화는 향후 트래픽 증가를 통해 인터넷포털 기업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IDC의 분석을 인용해 온라인 동영상 광고시장이 2012년까지 연평균 49.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국내 온라인광고시장도 블루오션이 많이 남아 있어 현재 인터넷.게임업종에 대한 성장성 우려는 지나치다"고 덧붙였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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