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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볼보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볼보 XC70 D5(사진)와 C30 등 승용차 2종, 43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생해 자발적 리콜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리콜 사유는 XC70 D5가 에어백을 통제하는 소프트웨어 불량으로 측면과 커튼식 에어백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또 C30은 후축 륜 허브 볼트 길이가 짧아 차축에서 바퀴가 분리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 차량은 작년 11월21일부터 올해 3월 19일까지 생산, 수입된 XC70 D5 40대와 올해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생산, 수입된 C30 3대 등이다.
이들 차량 소유자는 23일부터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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