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한주만에 마이너스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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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8-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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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형 부진… 중소형 선전
해외펀드도 지난주 약세 반전

지난주 국내외 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해외주식펀드 수익률도 한주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2일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1일 기준으로 설정액 10억원 이상 451개 일반주식펀드는 주간 평균 -1.57%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1.94%를 상회했다.

KOSPI200인덱스펀드 84개는 -2.09%로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가장 부진했다. 배당주펀드 32개는 -0.75%를 기록했으며 중소형주 펀드 17개는 주간 -0.29% 수익률로 주식형펀드 가운데 가장 양호했다.

순자산 100억원과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329개 주식형(기타인덱스 제외)펀드 가운데 181개가 코수피 수익률 -1.94%를 웃돌았다.

'유리스몰뷰티주식C'펀드가 0.38% 수익률로 주간 성과 1위를 기록했다. 월간 성적은 'Tops Value주식C'펀드가 -2.76%로 가장 앞섰다.

해외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해외주식펀드도 주간 평균 -1.57% 수익률로 한주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러시아펀드 20개는 현지 증시가 정치적인 이슈로 하락함에 따라 주간 -6.65% 수익률로 해외주식펀드 가운데 가장 부진했다.

인도펀드 26개는 지난 주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으나 이번주엔 금리인상 여파로 현지 증시가 급락하면서 주간 평균 -3.51% 수익률에 그쳤다.

중국펀드 89개도 금융시장 불안감과 미국 경기 후퇴 우려에 증시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주간 -1.75% 수익률로 부진했다.

글로벌펀드 63개는 주간 평균 -0.86%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럽펀드 36개와 북미펀드 6개는 각각 -1.06%와 -0.16% 수익률을 나타냈다.

일본제외아시아태평양펀드 46개는 -2.13% 수익률을 보였다. 아시아신흥국펀드 45개와 신흥국펀드 115개는 각각 -2.24%와 -1.39%로 모두 부진했다. 이에 비해 동남아펀드 30개는 0.25% 수익률로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브라질펀드 19개도 현지 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주간 2.89% 수익률로 양호했다.

순자산액 100억원과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펀드 가운데 브라질, 기초소재섹터, 에너지섹터 펀드가 주간 성과 상위에 올랐다.

'삼성KODEX Brazil상장지수'펀드가 주간 4.85% 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유가하락에 힘입어 4주 연속 수익률 호조를 보였다.

일반채권펀드 31개는 주간 평균 0.06% 수익률(연환산 2.96%)를 기록했으며 우량채권펀드 15개는 0.08%(연환산 4.19%) 수익을 냈다. 일반중기채권펀드 12개는 -0.02%(연환산 24.80%)로 채권형펀드 가운데 가장 부진했다.

순자산 100억원과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56개 채권형펀드 가운데 6개 펀드만 KIS채권지수 수익률인 0.10%를 초과했다.

'아이테일러채권3C-1'펀드가 주간 0.11%(연환산 5.86%)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 73개와 일반채권혼합펀드 211개는 주간 평균 각각 -0.67%와 -0.75% 수익률을 기록했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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