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F 인증마크 획득 기업, 보험료 할인 혜택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의 개인정보 관리 우수 인증마크를 획득한 기업이 LIG손해보험의 '개인정보 유출 배상책임 단체 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LIG손해보험은 KAIT와 '개인정보 유출 배상책임 단체 보험'협약을 4일 체결했다.
이에따라 KAIT로부터 개인정보 보호마크인 E-Privacy를 획득한 기업과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 I-Safe를 획득한 기업이 LIG손해보험의 '개인정보 유출 배상책임 단체 보험'에 가입할 경우 각각 보험료의 10%, 15%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개인정보 유출 배상책임보험'은 기업체가 관리하는 고객의 개인 정보가 외부로 유출돼 기업이 고객에게 법률상의 배상책임을 져야할 때 이를 대신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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