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000대 기업의 경력사원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10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SK에너지, GS건설, E1 등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SK에너지는 경력 엔지니어를 모집한다. 학사학위 이상으로 5~12년 정유사 및 석유화학기업 경력자, 에너지 절감 진단 업무 경험자, 외국어 가능자 등을 모집하며, 지원접수는 23일까지 채용홈페이지(www.joinsk.co.kr)에서 가능하다.
GS건설은 건축구조, 건축엔지니어링, 기전설계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관련분야 10년 이상의 경력소지자로 단, 건축구조분야는 2년 이상 현장 설계관리 경험을 갖추어야 한다. 17일까지 채용홈페이지(recruit.gsconst.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E1(www.e1.co.kr)은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경력직원을 모집하며, 관련 업무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1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두산건설도 플랜트직 전기분야의 10년 이상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전공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에 한해 17일까지 채용홈페이지(career.doosan.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수화학(www.isu.co.kr)은 전자재료 화학분야 경력 5~10년차로 신규사업 기획 및 런칭 유경험자를 뽑는다. 접수는 22일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코오롱글로텍(www.kolonglotech.co.kr)은 지원, 연구개발, 영업분야 경력사원을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밖에도 현대정보기술(www.hit.co.kr)은 ITO기술팀, DW/CRM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17일까지 모집하며, 삼환기업(8/16), LG전자(8/17), 엠코(8/17), 세정(8/17) 등에서도 경력사원을 뽑는다.
박재붕 기자 pjb@©'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