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값 3개월만에 1천700원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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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0-2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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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판매하는 경유 가격이 3개월 만에 ℓ당 1천700원대로 내려섰다.

13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주유소 9천700여 곳의 경유 평균값은 전날보다 ℓ당 6.91원 하락한 1천799.37원을 기록했다.

경유값은 5월 셋째 주 ℓ당 1천785.23원을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에 ℓ당 1천800원 아래로 떨어졌다.

휘발유 전국 평균가격도 전날에 비해 ℓ당 5.25원 하락한 1천808.12원을 기록해 1천700원대 진입을 눈 앞에 뒀다. 휘발유 가격은 5월 둘째 주(ℓ당 1천768.22원) 이후 가장 낮았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내림세를 이어가면서 정유사들이 석유대리점과 자영주유소에 판매한 가격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어 휘발유도 이번 주 중으로 1천700원대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7월 다섯째 주 정유사 판매가격은 휘발유가 전주에 비해 ℓ당 79.10원 하락한 1천669.15원을 기록했고 경유도 ℓ당 87.97원 급락한 1천655.18원으로 집계됐다.

12일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휘발유(옥탄가 92 기준)의 본선인도(FOB) 가격은 배럴당 110.56달러로 4월2일(108.98달러) 이후 4개월여 만에 가장 낮았고 경유(유황 0.05% 기준)도 배럴당 132.67달러로 4월3일(132.54달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휘발유는 지난달 4일 사상 최고치인 배럴당 147.30달러에 비해 24.9%(배럴당 36.74달러) 하락했고 경유도 지난달 4일 기록한 최고치인 배럴당 182.46달러보다 27.2%(배럴당 49.79달러)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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