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신상품]신한銀, '레디 고 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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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8-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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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핸드폰 요금을 자동 이체할 경우 최고 연 4.2%의 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레디 고(Ready 高) 통장'을 25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 등 젊은층 고객들이 휴대폰 요금 자동 이체를 신청할 경우 우대금리 및 각종 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만 18~30세의 개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평균 잔액 중 100만원까지는 연 3.5%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1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0.1%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 전월 말 기준 적립식예금 잔액이 10만원 이상이면 0.4%포인트, VM뱅킹 및 USIM뱅킹 가입 고객의 경우 0.3%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가입 고객에게는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전자금융수수료, 당행 자동화기기(CD/ATM)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환전 및 송금시 4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골드리슈 금적립 가입 후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가산금리(스프레드)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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