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마트' 새단장…홈플러스 등 10여개사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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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8-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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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INT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GS리테일, 농협하나로클럽, 수협, 한냉, 동원몰, 종가푸드샵, 한겨레 초록마을 등 식품 분야의 제조 및 유통업체 10여개사와 제휴, '인터파크마트'(mart.interpark.com)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운 인터파크마트는 신선한 수산물과 축산물, 양질의 친환경 유기농 제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업체의 상품 및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One-Stop 온라인 마켓을 구현했다고 인터파크INT는 설명했다.

홈플러스 상품은 오후 1시 20분까지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이 가능하며, 그 밖의 업체들은 대부분 익일택배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고 경제적인 장보기를 지원한다. 인터파크마트는 모든 배송비를 아이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해 배송비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한편, 인터파크INT는 마트 새 단장 오픈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장바구니를 놓고 마우스를 잡아라’ Power Event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장보기 지원금 최대 1만원을 지급하고, 신규업체 입점기념 10%할인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것. 한겨레 초록마을에서는 선착순 2000명의 고객에게 유기농 설탕을, 동원몰은 선착순 300명의 고객에게 은나노 비닐팩을 증정한다.

인터파크INT 리테일 제휴팀 이상일 팀장은 “인터파크 마트는 지역과 고객의 상황, 취향에 따라 다양한 업체의 상품과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 유수의 유통업체 및 제조업체, 생산자 단체와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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