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판매보수 서비스별 차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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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8-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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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내달 합리화방안 발표

펀드판매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따라 고객으로부터 받는 판매보수가 차등화된다.

25일 금융당국 관계자는 "펀드판매사인 은행이나 증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따라 보수를 차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9월중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세부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올해 초 당국은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시행령을 고쳐 펀드보수 개념을 '펀드판매 이후에 제공되는 서비스'로 정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당국은 합리화방안에 서비스 수준에 따라 보수를 차별화하는 내용을 담아 펀드 수수료가 실질적으로 내려가는 효과를 거두겠다는 입장이다.

펀드 수수료 합리화 방안을 내놓기로 한 것은 올해 증시 불안으로 주식형펀드에 가입한 투자자 손실이 확대되고 있는 데 비해 펀드 판매사는 별다른 노력 없이 보수 명목으로 막대한 수익을 챙겨가는 관행이 잘못됐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은행과 증권사는 펀드를 팔아 1조원 이상 수수료 수익을 챙겼으나 국내와 해외 주식형펀드 평가손실 규모는 지난해 10월 전후 고점대비 4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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