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청나라 호화 저택 '궁왕푸' 관광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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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8-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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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나라 호화 저택 '궁왕푸' 관광객 몰려

최근 중국 청나라의 탐관오리가 살았던 저택 궁왕푸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베이징 명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베이징시는 2억 위안(300억원)을 들여 궁왕푸 보수공사를 마치고 20일부터 일반 관광객에게 전면적으로 개방했다.

궁왕푸는 1777년 건립됐으며 청나라 첸룽 황제 시절 당시 최고의 탐관오리이자 부호였던 허선 총리가 살던 호화사택으로 알려져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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