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는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5차 한.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경제장관회의 및 제11차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투자협정 협상의 가속화 방안 등 FTA 협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아세안 FTA는 지난해 6월 상품협정이 발효되고 11월에는 서비스 협정이 서명됐으나 투자협정 협상은 현재 최혜국대우 원칙 등을 놓고 협상이 아직 진행중이다.
함께 열리는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아세안+3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아세안+3 협력기금 및 동아시아 기업협의회(EABC) 활성화 방안, 한국 주도로 진행중인 아세안+3 차원의 FTA 연구 중간보고 등이 의제로 다뤄지게 된다.
김 본부장은 이들 회의 외에 인도 및 싱가포르, 호주,뉴질랜드,브루나이 등 참석 각국 경제장관들과 면담을 갖고 역내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