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의 신용카드 사용내역 중 부가세 환급대상을 자동으로 산출해 보다 편리하게 부가세 환급이 가능토록 '부가세 환급 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가세 환급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 매출 전표를 분실해도 웹 사이트에서 5년간 자료조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해 매출전표를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으며, 신고 오류로 인한 가산세를 낼 염려도 사라진다.
또 카드이용금액 100만원 당 3~5만원(평균 3~5%) 가량의 절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밖에도 ▲전 주유소(LPG제외) 리터당 50원 할인 ▲기업 포인트 0.2% 적립 ▲환전 수수료 우대 ▲고품격 투어멤버스 클럽 서비스(항공권 할인,호텔 콘도 예약 할인, 상해보험 무료가입 등)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카드는 그 동안 부가세 환급업무에 필요했던 경비나 인력을 대폭 줄여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드이용금액의 3~5%를 환급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