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새로 개봉하는 영화 가운데는 소지섭ㆍ강지환 주연의 '영화는 영화다'와 일본 만화를 영화화한 '20세기 소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영화는 영화다'는 맥스무비에서 11.6%로 3위, 통합전산망에서 12.1%로 4위에 올랐으며 '20세기 소년'은 맥스무비 9.7%로 5위이지만 통합전산망에서는 13.3%로 3위에 올랐다.
김수로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학원물 '울학교 이티'는 11%로 맥스무비에서 예매율 4위로 출발했다.
역시 일본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꽃보다 남자'는 젊은 여성이라는 특정 관객을 겨냥했기 때문인지 맥스무비 8.4%(6위)로 상위권으로 출발하지는 못했다.
니컬러스 케이지 주연의 '방콕 데인저러스'는 미국 박스오피스 1위로 화려하게 출발했지만 국내에서는 예매율이 저조하다. 맥스무비에서 3.7%로 7위, 통합전산망에서 1.1%로 10위다. happyyh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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