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22일부터 해외사업부문 등에 대한 대규모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22일부터 30일까지로 모집분야는 플랜트 전 부문, 초고층 및 일반시공부문, 해외, 주택 및 기획개발, 토목영업 등이다. 모집인원은 100~150명 가량으로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해외근무 경험자나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능통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받는다.
채용접수는 롯데건설 홈페이지(www.lottecon.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통해 오는 11월경 입사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들어 호주, 일본, 러시아를 비롯해 베트남, 리비아, 요르단, 인도, CIS(독립국가연합) 등으로 해외 사업지를 확대하고 있어 해외 개발 및 영업, 공사를 담당할 전문인력이 대거 필요하게 됐다"며 채용배경을 설명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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