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0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신재생 에너지 관련 제품 콘셉트(concept )를 선보인다.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그린 에너지 솔루션-LG’를 주제로 태양열․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한 제품 콘셉트를 선보이고 에너지 위너상과 친환경 마크 인증 제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최근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받은 ‘휘센 멀티 브이 수퍼 II(Whisen Multi V SUPER II)’와 신재생 에너지 공간을 연출한 ‘제로 에너지 오피스(Zero Energy Office), ‘제로 에너지 하우스(Zero Energy House)’도 선보인다.
이 밖에 올해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멀티 브이 미니(Multi V Mini)’와 업계 최초로 지열을 공조 시스템에 적용한 ‘하이브리드 지오(Hybrid XEO)’ 등도 출품한다.
LG전자 에어컨사업부장 노환용 부사장은 “LG전자는 고객, 환경, 정부의 적극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와 연계한 제품 개발을 가속화 하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린 에너지 솔루션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