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무)더블UP변액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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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0-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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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주가 급등락에 관계없이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일시납 변액연금보험인 '(무)더블UP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후 5년 시점에 이미 낸 보험료의 110%, 10년 시점에는 5년 시점 적립금의 100~120%를 최저 보증한다.

또 고객이 낸 보험료 중 85%가량을 5년만기 국공채에 투자해 연금재원을 확보하고, 나머지 10~15%를 KOSPI200 지수에 연동하는 옵션에 투자해 추가 고수익을 거둘 수 있다.

5년 또는 10년의 보증기간 완료 후에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일반적인 변액연금이나 공시이율이 적용되는 연금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갑작스런 자금이 필요할 경우 해약환급금 50% 이내에서 연 12회까지 적립금을 인출할 수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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