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궈덴덴리의 다통(大同)제2발전소 시설. |
◆ 궈덴덴리(國電電力:600795.ss) 연내 전기공급가격 인상 기대
회사는 8일 2008년 1~3분기 누전 발전량이 전년 동기 대비 8.93% 늘어난 482억2000만 킬로와트에 달한다고 공시했다.
텐샹(天相)투자고문의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석탄공급이 불안하고 전력 수요 증가속도가 완만해지는 등의 원인으로 인해 전력업체의 발전량도 감소추세라고 전했다.
하지만 회사 산하 수력발전소의 경우 발전량이 16.5% 증가했고 풍력발전 역시 올해 3분기 동안 9000만 킬로와트에 달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2008~2009년 주당순이익(EPS)는 0.23위안, 0.43위안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올해 내 전기공급가격이 재차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여 투자평가등급을 기존의 '보유비율 증가'로 유지시켰다.
◆ 텐탄셩우(天壇生物:600161.ss) 투자평가등급 강력추천-A
국가면역규획(EPI)은 면역 백신의 시장수요를 직접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혀 전체 백신 산업의 장기적 발전이 주목받고 있다.
국가의 계획적 수요로 인한 텐탄셩우의 매출은 전체 면역 백신 사업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이후 지속적인 수익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짜오샹(招商)증권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투자평가등급 '강력 추천-A'을 유지시켰다.
애널리스트들은 2008~2010년 회사의 백신 생산량이 100만, 500만, 1600만 명 분에 달하고 이에 따른 매출은 3000만 위안, 1억5000만 위안, 4억8000만 위안에 이를 것이며 순익 역시 1200만 위안, 5200만 위안, 1억8000만 위안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산했다.
◆ 바오타이구펀(寶鈦股份:600456.ss) 수익 성장 회복 전망
안신(安信)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업계 기본 바탕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 한 회사 수익 성장세가 회복될 전망이라며 회사의 장기 발전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기존의 투자평가등급 '매수-B'를 유지시켰다.
회사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늘어났지만 순익은 12.4% 하락했다.
안신증권은 순익하락의 원인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8.4% 감소한 것과 함께 런민비 절상과 수출세 환급율의 하락을 지적했다.
회사는 국내 티타늄 자재 산업의 선두기업인 동시에 글로벌 티타늄 업계의 선두 기업으로서 성장중이며 애널리스트들은 2009년 이후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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