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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허야오예 본사 입구. |
◆ 런허야오예(仁和藥業:000650.sz) 투자평가등급 '매수'
런허야오예는 생산OTC와 건강 관련 상품을 위주로 산부인과, 소아과 등 분야에까지 진출했으며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성장 역시 가장 빠른 OTC기업 가운데 하나다.
동하이(東海)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런허야오예가 메인 비즈니스의 생산라인을 강화하고 생산능력의 유기적인 통합으로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9년 9000만 주의 유상증자에 성공한다면 회사의 2008~2010년 주당순이익(EPS)은 0.31위안, 0.50위안, 0.68위안에 이를 것이며 만약 당초 계획보다 작은 6000만 주를 증자할 경우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31위안, 0.56위안, 0.76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동하이 증권은 현 시장의 전체적 평가를 종합하여 런허야오예에 투자평가등급 '매수'를 부여했다.
◆ 보뤼촨보(博瑞傳播:600880.ss) 안정적 성장세 유지
보뤼촨보는 올해 1~3분기동안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총 5억8700만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
순익은 1억5000만 위안으로 동기 대비 34.8%가 늘어났다.
창청(長城)증권 애널리스트들은 보뤼촨보의 자원 취득능력 및 관리능력이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회사의 투자평가등급을 기존의 '추천'으로 유지시켰다.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1~3분기 매출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에 각각 27.6%, -8.7%, 20.4% 증가했고 베이징올림픽과 재해 후 시장 회복이 3분기 매출을 끌어올린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뤼촨보의 2008~2010년 매출과 순익은 평균 20%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텐샨구펀(天山股份:000877.sz) 순익 증가율 연중 최고치 기록
텐샨구펀이 20일 발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총 26억5500만 위안의 매출을 실현하여 전년 동기 대비 38.15% 증가했다.
순익은 2억 위안으로 같은 기간 대비 144.58%가 늘어났으며 이로 EPS는 0.642위안이 실현됐다.
궈진(國金)증권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2009~2010년 EPS를 기존 예상치인 0.797위안, 1.235위안, 1.631위안으로 유지시키고 투자평가등급 역시 기존의 '매수'로 변함없이 유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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