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올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359억원, 영업이익 25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25억20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19%, 0.86%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5.63%가 감소한 것이다.
사업별로는 플랫폼 구축 용역 등 시스템통합(SI) 사업 매출은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게임ㆍ포털 등 개인소비자(B2C) 사업 매출이 성장했다.
또한 당기순이익 감소는 지난해 3분기 증권 매각 차익이 있었던 데 따른 상대적 결과라고 KTH는 설명했다.
KTH는 4분기에 ▲포털 최초 실제거리사진 및 개방형 지도 서비스 오픈 ▲주제 집중 검색 강화 ▲다운로드 사업 강화 및 콘텐츠 사업 투자 확대 ▲신규 게임 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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