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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거여동에 거주하는 myLGtv 고객이 초등학교 1학년 아들과 함께 ‘슈퍼와이’를 보며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 |
LG데이콤은 자사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myLGtv의 어린이 영어 콘텐츠 대상으로 자막 서비스를 28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LG데이콤은 영어 학습과 동요, 만화 등 어린이 콘텐츠 약 300여 편에 영어와 한글 자막을 우선 적용한 후 향후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으로 대상 프로그램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데이콤은 포털 사이트 다음(www.daum.net)이 보유한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를 myLGtv에서 볼 수 있는 ‘TV팟’도 28일부터 개설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
LG데이콤 TPS사업부 안성준 상무는 “영어 자막 서비스는 myLGtv만이 제공하는 미세배속 기능과 함께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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