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수취업제 지방대 60%, 저소득층 20% 할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11-24 15: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내년부터 시행되는 미국 대학생 연수취업(WEST) 프로그램 대상자 중 60%가 지방대에 할당된다.

외교통상부는 24일 WEST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대학생 비율을 수도권 소재 대학과 지방대에 각각 4대 6의 비율로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생과 졸업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18개월간 미국에서 영어연수를 비롯해 취업, 관광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영어연수 기간 5개월, 인턴취업 기간이 12개월, 관광 1개월로 구성돼 있다.

정부는 내년 3월부터 6개월동안 상반기 1000명, 9월부터 하반기 1500명 등 모두 25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외교통상부측은 미국 현지에서 양질의 인턴자리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선발인원이 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