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3일째 상승곡선에 접어들고 있다.
27일 오후 중국이 11년만에 최대폭의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아시아 증시 상승에 기여했다.
4시30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95% 상승해 8373.39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1.45% 올라 829.03을 기록했다.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0.57% 상승해 13438.70을 기록중에 있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4.26% 올라 4453.75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상해종합지수(1.05%)와 심천종합지수(1.69%)는 1% 이상 상승한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미쓰이가 이번 중국의 금리 인하 소식으로 7.7% 급등세를 나타냈으나 일본 최대 가전업체인 파나소닉은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90%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힌 후에 4.7% 하락했다.
호주지수와 뉴질랜드지수, 말레이시아지수는 1%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한채 마감했다.
그러나 싱가포르지수와 태국지수는 각각 약세를 기록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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