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광롼젠은 주주회의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자금 8000만 위안을 리스크가 낮은 단기 금융 상품에 투자할 것을 결정했다.
텐샹(天相)투자고문의 애널리스트들은 위안광롼젠이 전력산업의 재무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판매, 기술 서비스 및 시스템 통합 부문에 주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안광롼젠이 3분기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회사 보유 자금 규모는 1억7900만 위안이며 현금은 비교적 충분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애널리스트들은 회사가 여유 자금을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보유 자금의 이용효율을 높이는데 유리하고 더 나아가 회사 실적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텐샹투자고문이 위안광롼젠에 부여한 투자평가등급은 '보유비율 증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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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통커처 생산 라인. |
▲ 위통커처(宇通客車: 600066.ss) 국내외 대형버스 수요 빠르게 성장중
화타이(華泰)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대중교통 우선' 정책과 대중교통 '공익화' 등의 정책 방향 제시가 대형 버스 시장의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외 대형 버스 수요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위통커처는 보유하고 있던 장시(江西)동업의 주식을 이미 모두 처분했고 그로 인해 1억9000만 위안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보고서에서 자산가치 1억6000만 위안 손실분은 처리됐고 나머지 3000만 위안이 4분기 투자 수익 중 손해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화타이증권은 2008~2010년 위통커처의 주당순이익(EPS)는 각각 0.53위안, 0.61위안, 0.79위안으로 예상하고 투자평가등급 '추천'을 부여했다.
▲ 오우야지퇀(歐亞集團: 600697.ss) 투자평가등급 '추천'
화타이증권은 1일 보고서를 발표하고 오우야지퇀에 '추천'등급을 부여했다.
화타이증권은 보고서에서 오우야지퇀의 백화점, 슈퍼마켓, 가전제품 판매 등 3가지 사업이 최근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백화점의 경우 합병과 신규 지점 오픈을 위주로 확장하고 슈퍼마켓은 단독 매장을 늘려가고 있는 것은 지역 시장에서의 우세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품질과 관리 방면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경영 전반적인 수준이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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