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산업정책연구원이 실시한 주요기업 윤리경영 실태조사에서 최우수 등급인 AAA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출액 기준 상위 249개 기업을 공기업과 민간기업으로 나눠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각 기업에 평가등급 및 인증마크를 부여했다.
우리은행은 최고경영자(CEO)의 윤리경영의지, CEO의 솔선수범, 소비자 보호 부문에서 10점 만점을 받았고 윤리경영제도 등 7개 평가영역 중 5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10점 만점에 9.53점을 받았다.
신창섭 우리은행 준법감시인은 "전 임직원들이 정도 영업을 펼치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은행의 정도 영업을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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