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억원 투입 경유차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경기도는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오는 2010년 말까지 현재 경유를 사용하는 1천623대의 시내버스를 친환경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국비 230억원, 도비 115억원, 시.군비 115억원 등 총 46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도가 계획대로 천연가스버스를 추가 보급할 경우 경기지역 시내버스 8041대 가운데 약 65%인 5253대가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버스로 바뀌게 된다.
국비 지원으로 지난 2001년부터 천연가스 버스 보급 사업을 벌여온 도는 올해까지 3630대의 천연가스 버스를 보급했으며 35곳에 천연가스 충전소도 설치했다.
도는 시내버스 업체가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 차량을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하면 1대당 18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천연가스버스가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앞으로 순차적으로 시내버스를 100%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기로 하고 천연가스 충전소를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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