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대사 인터뷰] 이바셴초프 주한러시아대사 약력

사진: 글레프 이바셴초프 주한러시아대사

글레프 이바셴초프 주한러시아대사는 2005년 7월 한국에 부임했다. 이바셴초프 대사는 한국 부임 전 15년 동안 인도 뉴델리대사관과 뭄바이 총영사관에 근무하는 등 대표적인 인도 전문가로 꼽힌다.

이바셴초프 대사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 등 러시아 실세를 대거 배출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으로 모스크바 국제관계대를 졸업한 국제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모스크바 본부에서 10년 동안 남아시아 담당 과장과 국장을 역임해 아시아에 대해서도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음은 글레프 이바셴초프 주한러시아대사 약력.

1945년 6월 7일, 레닌그라드 출생
 
학력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학교(МГИМО) 국제경제관계학부(1967)
영어, 독일어, 힌디어 구사

대사급(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외교관
우호훈장 서훈(2003)
  
가족 : 부인. 딸 1명
 
경력
1967~1975년
구소련 대외통상부. 구소련 과학아케데미.
1975년     
외무부 입부
1975~1981년
인도 주재 소련 대사관 1등서기관
1981~1983년
소련 외무부 남아시아 담당 참사관
1983~1985년
인도 주재 소련 대사관 참사관
1985~1991년
소련 외무부 남아시아 과장
1991~1995년
인도 봄베이 주재 소련 총영사
1995~1997년
소련 외무부 아주3국 제1부국장
1997~2001년
미얀마 주재 러시아연방 대사
2001~2005년
러시아 외무부 아주 제2 및 제3국장
2005. 4.~
한국 주재 러시아연방 대사

유희석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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