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10일 사단법인 세이프키즈 코리아와 함께 프레스센터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높은 교육 효과를 거둔 학교를 선정해 ‘2008 우수시범학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구 동부초등학교와 인천 굴포초등학교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 시범학교로 선정됐다.
르노삼성은 2004년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교육자료와 교보재를 전국 6200여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이 가운데 우수 시범 학교를 지정해왔다.
시상식에 참석한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이 전국 학교로 확산돼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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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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