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브랜드 ‘아티제’, 압구정동에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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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2-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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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제 압구정점 1층 내부.


신라호텔이 직영하는 카페‘아티제’가 지난 10일 서울 압구정동에 매장을 오픈했다.

아티제는 20~30대 젊은 남녀 고객을 타깃으로 한 고급 카페다. 이 곳에서는 홈메이드 건강식과 와인, 커피, 베이커리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색메뉴로 지중해식 니스 샐러드와 유기농 식자재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 타틴 등이 꼽힌다.

카페 내부는 긴 테이블의 좌석과 테라스로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디자이너 우에키 칸지가 인테리어를 맡았다.
 
아티제는 지난 2004년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오는 2012년까지 여의도를 포함한 서울 주요 지역으로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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