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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LG데이콤은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형 문자메시지 발송건수가 11월 한달간 전년 4억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
LG데이콤은 국내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형 단문메시지(SMS) 발송건수가 11월 한 달동안 4억 건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LG데이콤 기업형SMS는 무선 이동통신망을 통해 이동전화, PDA 등 무선단말기 사용자에게 단문메세지를 실시간 또는 예약 전송하는 서비스로 기업체들의 고객관리에 주로 쓰인다.
이 서비스는 2006년 5월 1억건, 2007년 11월 2억건, 2008년 11월 4억건의 실적을 올리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MS를 대량으로 발송하는 대형금융사 및 대기업 고객 뿐만 아니라 중소형 기업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불서비스 ▲엑셀을 활용한 SMS발송 ▲다양한 SMS발송 아이콘 등 고객요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LG데이콤은 설명했다.
LG데이콤은 총 4000여 기업고객들에게 기업형SMS를 제공 중이며, 장문메세지(1000자),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파일을 휴대폰에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SMS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LG데이콤은 기업형SMS 발송 4억건 돌파를 기념해 신규가입 고객들에게 SMS 5000건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ms.lgdacom.net)를 참조하면 된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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