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국민은행이 19일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맞교환하기로 했다.
포스코와 국민은행은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국민은행이 갖고 있는 KB금융지주 주식과 포스코가 보유중인 자사주 가운데 3000억원에 상당하는 주식을 맞교환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금융권은 12월 현재 주가 감안시 포스코 주식 1주당 KB지주 주식 10주 정도가 교환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재훈 기자 jhkim@ajnews.co.kr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