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박용석 검사장)는 지난달 19일부터 34일 동안 진행된 세종증권 매각 비리 의혹 관련 중간 수사 결과를 22일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세종증권 인수 청탁과 함께 30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와 수백억원대 탈세 및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된 노 전 대통령의 후원자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구체적인 혐의 내용 등을 밝힐 예정이다.
검찰은 또 박 회장이 세종증권 주식 거래시 미공개정보를 이용했는지 여부와 휴켐스 헐값 인수 의혹 등에 대한 조사결과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노씨에 대한 구속 기간 만료일은 23일이다.
검찰은 또 박 회장이 세종증권 주식 거래시 미공개정보를 이용했는지 여부와 휴켐스 헐값 인수 의혹 등에 대한 조사결과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노씨에 대한 구속 기간 만료일은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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