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성동구 금호동 산동네 사라진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12-22 18: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금호 14-1구역 위치도
 

성동구 금호동 산동네가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

서울 성동구는 금호동 4가 480번지 일대 금호14-1구역 5149㎡를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이달 26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 뒤 시에 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옥수역 중간에 위치한 이 일대는 구릉지와 산꼭대기에 형성된 산동네로써 노후한 주택이 많고 생활이 열악한 저소득층 서민들이 거주하던 곳이다.

앞으로 이 일대에는 2개동 89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박명철 주택과장은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인근의 금호 14‧16‧18‧20‧23구역과 함께 개발이 완료되면 이 지역이 강북의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