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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이용호 대표(사진)가 산타로 변신해 공부방 어린이와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표와 임직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사과나무 공부방 어린이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이 대표와 임직원이 봉사자로 나서 어린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며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표는 "어린이 여러분 한명한명이 우리 밝은 미래이며 희망"이라며 "내년에는 착한일도 많이하고 행복한 한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증권은 2006년 월드비전과 결연한 이래 한달에 한번 이상 공부방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해왔다. 매년 가을 한가위 행사와 겨울 크리스마스행사에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증권 임직원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을 기부하고 있다. 회사에서는 임직원이 기부한 돈보다 1.5배 많은 금액을 '밝은 세상 만들기'라는 기금에 출연해 불우이웃 돕기에 쓰고 있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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