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대한항공, "복조리로 고객 새해복 빌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1-04 12: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복조리로 고객의 새해 복을 빌어드립니다.”

대한항공이 새해를 맞아 지난 2일부터 1월 한달 동안 대한항공 국내 전 사업장에 복조리를 거는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복조리 행사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보존∙발전시키고, 새해 및 설날을 맞아 고객들에게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대한항공은 복조리를 공항 등 고객 서비스 현장과 서울 공항동 본사, 서소문 사옥 등 주요 시설,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전 사업장에 걸어 고객들의 새해 복을 기원하게 된다.

설날에 마련하는 조리라서 특별히 ‘복(福)’자를 붙여 불렀다는 복조리는 돌을 거를 때 소복소복 올라오는 곡식 모양처럼 복은 들어 오고, 재앙을 걸러주길 바라는 조상들의 소박한 마음이 담겨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