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니PC 등 데스크톱 신제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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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1-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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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규 데스크톱 3종 출시
삼성전자는 12일 백과사전 크기의 미니PC 'DM-X100'(사진 오른쪽)와 슬림 데스크톱 'DM-R100(왼쪽), 'DN-Z100(가운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초소형 미니 PC를 비롯한 데스크톱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미니PC '매직스테이션 DM-X100'과 슬림형 데스크톱 2종(매직스테이션 DM-R100/DN-Z100) 등 3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니PC인'DM-X100'은 5.6cm(너비)×30.1cm(깊이)×27.34cm(높이)의 백과사전 한 권 정도의 크기로 초소형임에도 인텔 45nm 코어2 듀오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9시리즈 지포스 그래픽 등의 사양을 갖췄다.

기본사양으로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가 제공돼 사용 편의성이 강화됐으며 HDMI 단자를 지원해 거실 HD TV를 통해 게임이나 동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슬림 데스크톰인 '삼성 매직스테이션 DM-R100'과 'DN-Z100'은 최신 인텔 G43 칩셋을 적용해 성능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디지털 영상 출력을 위한 DVI 그래픽 포트를 기본 적용해  더욱 생생하고 깨끗한 화면을 지원한다.

가격은 미니PC인 'DM-X100'이 110~120만 원대이며,  'DM-R100'과 'DN-Z100'은 각각 100~100만원, 80~90만원 선이다.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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