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전담할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이 5일 발족한다.
국토해양부는 환경부, 문화관광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문화재청 등과 합동으로 기획단을 출범시킨다고 4일 밝혔다.
기획단은 마스터플랜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관리 및 제도개선방안 마련, 인.허가 협의조정 및 사업 홍보 등의 일을 하게 되며 김희국 단장을 포함해 41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국토부는 기획단과 별도로 유역별 지방국토관리청에 4대강 사업의 집행을 위해 사업팀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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