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사진 왼쪽>이 4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열린 '가족희망 발대식'에서 직원들에게 '희망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
삼성생명은 4일 전국 영업점별로 4만여 보험설계사(FC)들이 참여한 가운데 '2009 가족희망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삼성생명의 '가족희망 캠페인'을 본격화하기 위한 시작 행사로 앞으로 전 임직원 및 FC들이 희망배지를 달고 관련 리플렛 배포 등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3일부터 피자헛, 크라운 베이커리, 이마트, 인터파크 등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은 "가족희망 캠페인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가족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외부 대표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활발하게 전개될 예정"이라며 "FC의 모바일화, IT 능력 향상을 통해 캠페인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생명은 가족 생애재무설계에 주력, 가족 구성원들의 질병과 위험을 대비하고 상속자산설계와 은퇴자산설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