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측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중국·러시아 등에 대한 중장비 수출과 중동·중남미·CIS 등에 대한 승·상용차 수출 증가가 한 몫 했다고 분석했다. 또 철강 및 항공유·화학제품 수출 증가와 기존 해외자원 생산광구의 자원개발 수익 증가 등이 실적 호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올해 역시 아프리카, 중남미, 중앙아시아 등 신시장 진출 확대와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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