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은 5일 이근호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기존 도시환경주택사업부 본부장 역할과 더불어 워크아웃 TFT(Task Force Team)를 전담 관리하게 된다.
워크아웃 TFT는 기획, 재무, 회계팀에서 착출된 인원으로 구성되며 이 대표는 워크아웃 절차 개시부터 졸업에 이르는 과정을 밀착 점검할 계획이다.
풍림산업 관계자는 "이 대표가 앞으로 진행되는 워크아웃 관련 절차를 전담 처리하게 된다"며 "경영정상화를 이루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고 풀이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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