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결손가정 아동에 교복 432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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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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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해피스타트교복 지원 전달식 개최
조성구 상무, 개그우먼 박미선, 조원집 목사가 GS홈쇼핑 1억원의 교복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GS홈쇼핑이 중학교 진학을 앞둔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GS홈쇼핑은 17일 서울 양천구 '강서 행복한 홈스쿨'에서 교복 지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사회복지재단 기아대책에 432명 분의 교복구입비인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GS홈쇼핑이 지난해 12월 24~25일 이틀간 전 프로그램을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들의 교복 마련을 위한 기부 특집 방송으로 꾸미고 고객 주문 1건마다 GS홈쇼핑이 1000원씩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마련됐다.

GS홈쇼핑과 기아대책은 20일까지 중학교에 진학하는 전국 저소득 결손가정 432명의 아동들에게 25만원 상당의 브랜드 교복과 여벌의 셔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조성구 GS홈쇼핑 상무는 “수십만원에 달하는 교복 장만이 큰 부담인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교복을 지원함으로써 이들 아동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학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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