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대학생·직장인 14명으로 구성된 사이버리포터를 뽑아 적극적인 온라인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3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사이버리포터는 앞으로 전문적인 공정거래제도와 소비자제도 등을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 동영상, 사진 등으로 제작해 공정위의 온라인 홍보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이버리포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공정위가 운영하는 블로그 등 온라인매체를 통해 주 2~3건 게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네티즌등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han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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