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롤플레잉게임(RPG) '네오스팀'이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한빛소프트는 자사게임 '네오스팀'에 대한 해외 서비스 계약을 미국 아틀라스 온라인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올해 안에 북남미와 호주,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영어권 지역에서 서비스 된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네오스팀을 세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대만 서비스 성공을 올해는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영어권 지역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오스팀'은 조이임팩트가 개발한 온라인게임으로서 2005년부터 국내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해외에서는 일본과 중국, 대만 등지에서 서비스 중이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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