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스카이뷰와 로드뷰를 통해 아파트 단지 및 주변 단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다음 부동산 서비스 개편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다음 부동산서비스는 주거환경 및 해당 지역 집 매물과 관련한 정보와 시세,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한다. 또 커뮤니티 기능을 활용한 우리동네 이슈, 오늘의 부동산 토론 등 사용자 참여 공간을 비롯해 분양, 청약가이드, 경매 등 주거공간 이슈에 대한 정보가 집합해있다.
이번 스카이뷰와 로드뷰의 적용으로 다음 부동산 서비스는 서울 지역 내 약 660여 개에 달하는 단지 주변 정보를 3D 실사 이미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부동산 매물 뿐 아니라 유치원이나 학교, 공원, 마트 등 주변 편의시설 및 상권 등을 직접 보는 것처럼 로드뷰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오는 3월 중 서울 뿐 아니라 수도권 지역으로 적용을 확대해 약 3000여 개 단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번 부동산 지도서비스는 다음 내 주요 서비스 섹션과 연계한 첫번째 사례로 실생활 정보 관련 메뉴에 지도가 자연스레 적용되는 플랫폼을 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올 상반기 중 한메일, 카페·블로그, 뉴스 등 다음 내 주요 서비스와의 연동을 순차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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