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광장관회담 5일 일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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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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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일 일본 도쿄에서 가네코 가즈요시(金子一義) 일본 국토교통상과 회담을 하고 '2009 한일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 성명'을 채택한다.


 유 장관은 양국간 문화.스포츠.이벤트 및 자치단체 교류 활성화, 미래 관광 수요 창출의 원동력인 청소년 교류, 국제무대 관광 인재 육성, 각종 관광 정보 제공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같은 날 양국의 여행·항공.호텔.의료 업계가 참여하는 '한일 관광 교류의 밤' 행사에도 참석, 민간 교류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이어 6일에도 오사카에서 양국 간 관광 교류 행사에 참석하는 등 2박3일간의 일본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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