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 아파트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5일 자사가 시공한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퍼스티지 2444가구 일부동 옆면에 태양광발전을 위한 태양광모듈이 설치됐다고 밝혔다.
반포래미안퍼스티지에 설치된 소규모 태양광발전시스템은 한 달간 약 440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해 아파트 경관조명 전기 사용량의 약 12%를 대체할 예정이다.
삼성건설측은 향후 지열, 태양광, 소형풍력 등 대체에너지 및 에너지저감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현장 적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