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내방 외국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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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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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5일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의 한국 방문 외국인들에게 금융거래와 관련된 상담을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외환은행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내에 '글로벌인재 투자외국인 유치지원 센터'를 설치하고 직원을 파견해 외국인 투자신고 수리, 외국인투자등록증 발급, 이민행정서비스 및 생활정보 종합상담지원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외환은행은 외국고객에 대한 영업 조직 구축 강화를 위해 외국고객영업본부를 확대신설, 외국인 전담데스크 18개 점포 및 외국기업특화 점포 14개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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