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영덕~오산간 광역도로 10일 부분개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3-09 12: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영덕~오산 광역도로 가운데 일부 노선이 10일 부분 개통된다. 사진은 이번에 개통되는 신갈저수지 인근 서천교.
한국토지공사는 오는 10일 동탄1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인 영덕~오산간 광역도로 (13.8㎞) 가운데 일부 노선을 부분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오산시 부산동~청명IC간 11.5㎞이며 잔여구간 2.3㎞는 용인~서울간 민자고속도로 개통시기인 오는 7월 개통된다.

총 사업비 8280억원이 투입되는 이 도로는 토공이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 지자체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것으로, 동탄1신도시 입주민들의 서울 강남까지 출근시간을 30분 이상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기존 경부고속도로(오산~서울)구간은 1일 약 4200대의 차량 분산효과를 가져와 경부고속도로의 혼잡도도 줄여줄 전망이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