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오는 17일 남대문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다이나믹 인프라스트럭처(Dynamic Infrastructure)’ 전략을 소개하기 위한 ‘IT 인사이츠(Insights) 2009’ 컨퍼런스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다이나믹 인프라스트럭처’는 산업 고유의 인프라와 IT 시스템을 융합해 더 똑똑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비전으로 최근 IBM이 내놓은 ‘스마트 플래닛’ 아젠다의 주요 주제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IBM 본사 시스템테크놀로지그룹(STG)의 칼 프로인트(Karl Freund) 부사장이 참석해 21세기형 산업 인프라를 구현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불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이나믹 인프라스트럭처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IBM 이휘성 사장이 ‘스마트 플래닛을 향하여’ 제하의 환영사를 직접 전달하는 한편 IBM의 기술 리더십 및 고객 성공사례들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 밖에 ▲스마트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한 녹색 성장 전략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한 효과적인 서비스 관리 등 IT업계 주요 현안들을 주제로 다채로운 세미나들이 마련돼, 기업 최고정보책임자(CIO) 및 IT부서 실무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비용절감과 업무향상을 지원할 차세대 IT 인프라 트랜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3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남대문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다.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행사 등록페이지(www.ibm.com/events/kr/di2009)를 통해 13일 오후 6시까지 등록하면 된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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