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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간부 연봉 5%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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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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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보험공사는 9일 부서장 등 간부 직원들이 공기업 선진화와 경영효율화에 동참하기 위해 연말까지 연봉의 5%를 반납하기로 자율 결의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간부 직원들의 연봉 5% 반납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이달 말 청년 인턴 2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예보는 청년 인턴과 별도로 채용중인 신입직원 10명의 인턴 기간 중 보수를 종전보다 30% 인하된 월 200만 원으로 책정했으며 인턴 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때 적용할 초임도 2008년 이전 입사자에 비해 25% 낮게 책정할 계획이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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